[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총 3만8천98건에 대해 7억1천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개인은 각 세대에 1만1천원(기초생활수급자 등 제외)을 일괄 부과했다. 군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두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는 5만5천원, 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수에 따라 5만5천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적용해 부과했다. 주민세 납부는 다음달 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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