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악창작소, 22일 가족콘서트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음악창작소가 오는 22일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의 ‘가족콘서트(사진)’ 공연을 갖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학동 호랑이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씨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그의 두 딸 김도현, 김다현이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뮤지컬 형태로 진행돼 기존의 관람 위주의 콘서트 형식을 벗어나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국악뿐만 아니라 동요, 트로트 등 다양한 래퍼토리 공연과 김 훈장의 인문학 강의와 자녀교육법 등의 미니 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학동 랩퍼 김경민의 힙합 무대, ‘키스 더 춘향’의 두 주역 노기현, 백승민의 아름다운 춤사위, 그룹 ‘피노키오’ 전 보컬 류찬의 특별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 진행되는 이번 공연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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