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최근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산면 거주 박모씨 가정에 화장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씨 가정의 화장실이 폭우와 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마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은 새로운 화장실을 설치하고 주택 진입로를 정비해 폭염도 이겨내는 후원회의 열정과 이웃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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