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벌집제거 출동 100건, 벌 쏘임 환자 이송 17건으로 야생별 관련 구조구급이 폭염 기에 급증하고 있어 벌 쏘임 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벌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계절적 요인과 기후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최근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세력을 급격히 확장하고 있는 원인으로 알려졌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침착하게 119 신고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여 통증과 가려움을 완화시키고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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