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가 참여 했으며,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증평군이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 복지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본계획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이 후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그에 따른 시행결과를 작성한다. 이번 평가는 연차별 시행결과에 따른 평가다.

제천시는 소외되는 읍면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대학 운영과 청소년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이순 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으로, 지역복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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