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억9천만원 투입

보은군은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대추와 감의 생산기반 조성을 통해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과 명품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올해 2억9천9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우선 군은 대추, 감 재배 면적의 규모화와 전업농 육성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추 생산기반에 2억300여만원을 투자하고 아울러 감 생산기반 조성에도 9천6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또 지난 11일 군청 3층 회의실서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추육성사업 추진요령을 교육한 데 이어 15일에도 감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감나무 재배 교육에는 71개 농가가 참석해 이상길 영동감연구회장으로부터 감나무 식재 및 관리 요령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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