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담·소방안전 교육도 실시

청양소방서 119구급대원이 독립유공자 집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소방서는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119이송예약 구급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119 이송예약제 구급서비스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돼 왔으며 추가로 방문 건강상담 및 소방안전교육 등 실시한다.

신청대상자는 독립유공자 본인 및 미망인, 유족으로 119시스템에 정보가 등록되고 특별 관리를 받게 되며, 관내 총 23가구가 해당된다.

이송 기준으로는 독립유공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이송 요청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원, 수술, 응급상황 발생 시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병원진료, 건강검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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