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30여명 초청
조길형 시장, 감사·존경 뜻 전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광복회원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윤경로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시는 신니면민 만세운동 재현,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금 지급(3·1절, 광복절, 명절) 등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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