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제작 과정에 110명 참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충북청소년 방송아카데미(1인 미디어제작 과정)’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학생 11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스피치교육, 유튜브 개설과 운영, 유튜브 영상제작 방법, 유튜브 스튜디오 체험과 촬영 방법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1인 미디어가 제작됐으며,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충북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윤리관 확립을 통해 무분별한 제작을 지양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도록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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