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마스터십 성공 기원…클래식·가요 등 연주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오는 2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이날 음악회는 장인표 단장과 이종구 지휘자가 이끄는 ‘경우윈드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아프리칸 심포니’를 시작으로 ‘오! 샹젤리제’, ‘인스턴트 콘서트’ 등 친숙한 클래식과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속에’ 등의 가곡, 아코디언,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경찰출신 가수 우동하와 초청가수 김연숙이 펼치는 7080 가요메들리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경찰악단, KBS·MBC 관현악단에서 활약했던 퇴직연주자 40인으로 구성된 경우윈드오케스트라는 원숙미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043-850-596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시민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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