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월 사전 연수’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에는 7개국 영어권 원어민교사, 국립국제교육원 운영진 등 4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한국어강좌, 전통문화체험, 한국문화의 이해 등 전문적인 교수학습과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충주시의 협조로 ‘택견’체험,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전통악기’체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실시하는 ‘조정’체험 등을 실시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다음달 신학기부터 전국 초·중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