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신규 채용과 직종전환 등에 따라 529명에 대한 교육 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파견 용역에서 직고용된 당직 실무원 98명을 처음 신규채용해 배치했다.

또 조리원 59명, 돌봄 전도사 42명, 취업 지원 실무원 5명 등 신규 채용자 211명을 결원 학교에 배치해 업무 공백을 해소했다.

의무전보 근속 연수는 조리원은 16년에서 12년, 행정실무원은 16년에서 13년, 교무실무원 13년에서 11년으로 각각 조정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인사 고충 해소와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5년 이상 장기재직자 순환을 목표로 단계적 교육공무직원 순환 전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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