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차별화 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1차 서면평가에 이어 지난 7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차 대면평가(PPT 발표)를 통해 지난 13일 최종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대면평가 발표에서 시 자체 우수 지역사업인 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사업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례관리사 지원사업을 소개, 높은 평가를 받는데 일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받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