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가 13일 끝난 제5회 한국중·고등학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6개를 획득했다.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신중 3학년 변상복(81㎏급), 원정문(102㎏ 이상 급)이 각각 은메달 3개씩을 목에 걸어 하계훈련에서 흘린 땅방울이 값진 결실을 거뒀다.

배 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데다 영동교육지원청과 영신 교육가족의 따뜻한 후원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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