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산 선장 학선하키장에서 열리는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지난 10일 준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하고, 11일 진행된 결승전 경기에서 평택시청을 상대로 1대 1 경기 후 숏 아웃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해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또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으로 감독상에 임흥신 감독, 지도상에 홍경섭 코치, 최우수선수상에 조혜진, 득점상에 이승주가 각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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