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공예관, 도자공예 아카데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오는 19일까지 ‘수다스런 밥상’ 도자공예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다스런 밥상’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소통이 부재한 현대의 ‘혼밥’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수강생이 직접 가족과 친구의 식기를 만들며 화목하고 수다스런 밥상을 꾸며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도자의 이론교육과 실기실습으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의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주간 총 20회로, 여가를 갖기 어려운 직장인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1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