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둔산·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차별화된 맞춤형 독서지도 및 창의적 통합논술 지도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 체계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1~4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1회, 12차시로 무료 운영되며, 1·2학년은 교과연계 도서 위주, 3·4학년은 역사논술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5일 열리는 힐링 북 페스티벌 행사 시, 샘머리공원 체험 부스에서 책 속 이야기가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동화 속 캐릭터로 특색있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 독서 체험활동도 경험한다.

신청은 19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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