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하옥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지난 12일 금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산읍 하옥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하옥지역 활성화계획 및 세부사업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읍 하옥지역 일원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16만7천579㎡ 규모로 지역 공동체 거점시설인 우리동네아지트(어울림센터) 조성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복합주차장 조성, 생활안전망 구축 등 쇠퇴한 상권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한편, 금산읍 하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은 충남도, 국토교통부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다음달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