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도서 대출·반납 OK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다누리도서관이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도서관’이 14일 개관한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 등으로 책 대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들에게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다누리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 대출도서는 반드시 스마트 도서관에서만 반납해야 한다.

최성권 다누리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군민들의 독서 접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