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5번 가동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이 폭염에 지친 군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하상 분수대(사진)를 가동했다.

군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하상분수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대는 보은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보청천에 설치돼 있으며 한낮 더위가 한창인 오후 2시부터 가동돼 심야시간은 오후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가동된다.

하상분수대는 18개의 노즐이 있는 길이 35m의 분수대가 한 쌍씩 두 곳에 설치돼 있으며, 보은대교 경관조형물에서 아름다운 이미지가 표출돼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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