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19년산 맥류 종자를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맥류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이제까지 공급되지 않는 작목이나 새로 나온 신품종을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겉보리(다향, 혜미, 흑다향), 쌀보리(다풍, 호강, 흰찰쌀, 누리찰, 강호정, 보석찰), 맥주보리(광맥), 청보리(유진), 겉귀리(하이스피드), 트리티케일(조성), 호밀(곡우)로 총 7개 작목 14개 품종으로 공급되며 신청단위는 모두 20㎏이다.

공급가격은 20㎏ 한 포대당 겉·청·맥주보리 2만2천840원, 쌀보리 2만5천460원, 겉귀리·트리티케일·호밀 4만5천60원이며, 공급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보급 시기는 종자 대금 입금 확인 후 오는 9월 중순 배송 예정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신청 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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