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오는 10월 31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지역 건강통계 생산과 지역 보건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에 의한 전자조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선정 가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전국 공통지표와 충북지역 선택지표로 이뤄졌다.

주요 지표 문항으로 계측조사(혈압측정, 신체계측), 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 등의 건강생활 행태와 검진, 등 총 22개 영역 218개의 문항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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