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박상현(3년)이 남자 밴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천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박상현 학생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학년 박채은 학생은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2학년 김민경 학생은 여자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육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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