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태안군 혁신대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군 혁신대학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3~6월)’은 자격증·전문가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방과후 중등 수학지도사 △바리스타 1, 2급 △아동미술실기 지도사 등 15개 반, 교양과정으로 △플로리스트 △수채화 △초·중급 영어회화 △야생화 자수 등 10반 등 총 19강좌 25개반으로 운영됐다.

총 575명의 수강생 중 383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 강좌 수강생 중 93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취업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혁신대학은 군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도 하반기 혁신대학은 다음달 중순부터 17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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