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성동면 최장근·이현주씨 부부
충남 서산시 팔봉면 안남섭·전현씨 부부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이달의 새 농민상’ 8월 수상자에 논산시 성동면 최장근(60)·이현주(52)씨 부부와 서산시 팔봉면 안남섭(54)·전현(46)씨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씨 부부는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영농 기술을 개발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토마토공동선별회를 조직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토마토 관련 재배기술 전파에 앞장섰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품종 도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씨 부부는 1987년부터 서산시 팔봉면에서 덕우농장을 운영하며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지역 영농회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마늘, 양파 생산을 위해 선진지 연수를 주도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복합영농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인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농업기술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자사는 노인, 다문화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에 매진했으며 팔봉면 자치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