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충북도의 성의있는 사과와 함께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유가족과의 보상금 협상을 일방적으로 철수한 것은 도민을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화재 참사의 1차적 책임은 이시종 지사에 있는 만큼 성의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며 “이는 이 지사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나왔던 말”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지사의 오는 22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천화재관련 평가소위에 출석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