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유원대학교는 초대 부총장에 조용구(사진)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원대는 신입생 자원 감소와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발전에 내실을 기하고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부총장제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교육환경 개선, 구성원·학생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 등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총장은 1997년부터 유원대에 재직해 오면서 기획처장, 교무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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