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청산면 노인 편의 증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청성·청산면 지역의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관 청산분관 식당동 신축공사’를 지난 9일 착공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청산본관 식당동축은 9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노인복지관이 위치한 부지(청산면 지전리 25번지 일원) 내에 300㎡ 면적의 단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신축은 기존 노인복지관 청산분관 식당이 협소해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기존 식당동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공사착공에 따른 시공사 공정회의를 개최하고 준공 시까지 안전한 공사시행과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적인 공정일정  추진으로 시공사간 상호 유기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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