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 100여명 진료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이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충북 괴산군 청천중학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의료봉사 활동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가 함께 청천면을 재난대비 의료취약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마련됐으며, 심장내과, 응급의학, 일반외과, 영상의학과 교수 등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진료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는 청천면 지역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질환별 진료와 전문의 건강관리 상담, 초음파 검진, 약물 처방 등 의료수요에 따른 맞춤형 진료로 진행됐다.

이병석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장은 “봉사활동은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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