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유·초·중등교사, 교육 전문직원 48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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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경우 일반교사의 전보를 제한하고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휴직, 승진, 교육 전문직원으로의 전직 등 결원 위주로 인사를 시행했다.

대상별로는 교장, 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 인사는 유·초등 92명, 중등 71명으로 모두 163명이다.

교감, 원감, 장학사, 교육연구사는 유·초등 43명, 중등 65명, 특수 2명으로 110명이며, 교사는 유·초등 121명, 중등 93명으로 모두 214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충북교육정책 실현 의지와 참여와 소통,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고교 경쟁력 강화 추진 능력, 거주지,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또 원칙과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인 리더로 학교와 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탁월한 경영자를 발탁·임용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이후 부서 간 업무조정에 따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전문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도 고려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2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등 신규교사 인사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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