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청주선발전

서원중 이진아가 34회 충북소년체전 청주선발전에서 여중부 800m 정상에 올랐다.
이진아는 지난 1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800m에서 2분51초08로 골인하며 일신여중 심선주를 7초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진아는 1천500m에서 청주여중 송정미에게 1위를 내주며 2위를 기록, 아깝게 2관왕을 놓쳤다.

여중부 100m에서는 청주동중 김지예가 13초 6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100m허들에서는 일신여중 이보미가 21초10으로 골인하며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날 여중부경기에서 △400m - 수곡중 장수연 △1천500m - 청주여중 송정미 △높이뛰기 - 중앙여중 강희진 △멀리뛰기 - 수곡중 박가람 △투포환 - 중앙여중 이진선 △투원반 - 중앙여중 이진선 △투창 - 수곡중 김하정 △세단뛰기 - 일신여중 윤지영 등이 각각 우승했다.

남중부 종목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100m - 운호중 조훈희 △110m 허들 - 충대부중 강재구 △400m - 운호중 조훈희 △800m - 동중 윤태경 △3천m - 동중 박명현 △높이뛰기 - 중앙중 김용기 △멀리뛰기 - 사대부중 박세훈 △세단뛰기 - 경덕중 김범식 △투포환 - 중앙중 전병윤 △투창 - 수곡중 김진호 △투원반 - 복대중 조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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