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가 41회 춘계 축구 고교연맹전 16강전 첫 경기에서 패해 8강진출이 어렵게 됐다.

충주상고는 12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경남 거제고에게 2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무릎을 꿇었다.

충주상고는 14일 울산현대고와 16강전 두번째 경기를 갖는데 이 경기에서 3점 이상 차로 승리할 경우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대회 16강전은 4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펼쳐지며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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