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홍보만화 제작·배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대회’를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무예의 꿈’ 홍보만화(사진)를 제작, 각 시군을 비롯한 기관단체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홍보만화는 미래 먹거리산업이 될 무예의 가치와 무예콘텐츠산업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효과, 무예의 중요성에 대한 에피소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룰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개최배경 등에 대해 WMC 마스코트인 무돌이와 예술이의 대화형식으로 통해 가급적 재미있고 쉽게 구성했다.

‘무예의 꿈’은 지난 2월 무예홍보를 위한 만화제작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허영만 사단 출신의 조운학 화백이 4월 17일부터 작업에 들어가서 총 16회 만화제작 TF회의 등을 통해 내용보완과 교정을 거쳐 최종 완성하게 됐다.

김연준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만화를 이용해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해 설명해 무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예콘텐츠산업에 대해 국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