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도덕윤리교육과 과정 논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019 제30회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가 8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회장 윤건영)가 주관하고, 청주교육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인성교육연구센터 지원으로 ‘미래 세대의 요구와 도덕·윤리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개회사 및 기조발표에 이어 38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대학, 교육과정평가원등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200여명의 교수, 교사, 연구원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 사회자로 참석해 미래 세대가 요구하는 도덕과 교육과정, 평화·통일교육의 방향,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윤건영(청주교육대학교 총장)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우리는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정치와 경제가 현재의 권력과 부의 생산과 배분에 집중하는 것이라면,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고 후세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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