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회원 대상 다양한 활동기회 제공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난타교육을 실시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사진)

8일 센터에 따르면 충주시 생활개선회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2일까지 난타교육을 진행,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낮에는 농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퓨전 난타 취미활동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재미와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곽애자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난타교육은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봉사활동을 위한 공연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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