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9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을 맞이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문화 바캉스로 진행된다. 대전의 대표 휴양림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의 경치와 어울리는 클래식·재즈 공연,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9일은 △클래식 ‘W앙상블’△재즈 ‘자코’, 10일은 △클래식 ‘셈플리체’ △재즈 ‘유성재즈악단’ 공연이 펼쳐지며, 교육·체험프로그램(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양말목 공예), 전시(시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무료입장이며,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프로그램이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