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는 지난해 위원장을 맡았던 홍일표 전 청주지법원장의 강력한 지시에 따라 오는 27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 5명 내외의 직원을 보내기로 하고 중앙선관위로부터 800여만원의 예산까지 받아왔으나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에 따라 ‘없었던 일’로 하기로 결정.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참의원 선거 참관을 마친 뒤 내년 동시지방선거에 일본 선거관계자들이 충북도를 방문키로 했으나 사회분위기상 계획을 중단했다”며 “일본의 교과서 왜곡이라는‘왜풍’(倭風)에 밀렸다”고 언급.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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