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 삶의 흔적 보여줄 개인소장 기록물 수집
청주 시민 삶의 흔적 보여줄 개인소장 기록물 수집
  • 이대익 기자
  • 승인 2019.08.07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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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다음달 15일까지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2020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제시한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시민들이 소장한 기록물 수집에 나섰다.

청주문화재단은 ‘기록+청주시민, 삶의 기록물을 찾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음 달 15일까지 청주시민 삶의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중 기록인식확산사업의 하나다.

수집 대상은 삶의 흔적을 보여줄 개인 소장 기록물이다.

문서자료(일기·편지·증명서·메모·책자 등)와 시청각류(사진·필름·동영상 등)는 물론 인쇄물(포스터·전단·엽서·월급봉투 등), 박물류(신분증·배지·상장·상패 등) 등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지만, 기록물의 소유와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어야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함께 오는 10월 중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리는 전시 참여 기회도 준다. 전시를 마친 후에는 응모자에게 기록물을 반환하되 가치 있는 주요 기록물로 판정하면 응모자오 협의해 청주시기록관에 영구 보존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화(☏043-902-1377) 또는 이메일(hello@b77.co.kr),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기록발굴단)로 기록물 제공 의사를 전달하면 간단한 기증 절차를 거쳐 기록발굴단이 방문·수령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도시 사무국(☏043-219-1025)과 1377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043-902-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문화도시 사무국 손동유 총괄기획자는 “평범하고 사소해 보일지라도 삶의 기록은 어느 하나 가치 없는 것이 없다”며 “장롱 속에 넣어두었거나 빛바랜 사진첩에만 간직한 기억을 꺼내볼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는 2022년까지 전국 30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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