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여군 카누팀이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여군 카누팀이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부여군 카누팀이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군청 소속의 김진아, 김현희, 최지혜, 황현아 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호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진아, 황현아 선수는 K-2(500M) 종목에서 금메달, K-2(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둬줬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다음달에 개최할 계획이며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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