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가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한 외국인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에 나섰다.

충주시와 센터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현재까지 9회에 걸쳐 200여명의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음식물쓰레기 등의 바른 배출 요령 교육을 실시해왔다.(사진)

이번 교육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자료를 활용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대표적인 쓰레기 종류와 종량제봉투 실물을 직접 보고 인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효과를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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