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가 제5기 입소식을 갖고 고급 커피마스터과정 교육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사진)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는 2015년 12월 충북보과대가 (사)한국커피협회(회장 이상규)와 제휴해 우리나라 커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명품 바리스타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바리스타사관학교 개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4년간 총 80여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제5기 교육생들은 충북보건과학대를 비롯한 전국 6개 대학에서 커피관련 학과 재학생 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고급 커피마스터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커피협회가 교육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전국 최고의 전문 강사진 20여명이 강의를 진행하며 커피관련 강좌는 물론 인문학강좌를 통한 창의 융합적 감각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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