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관계법 안내와 위반행위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 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단은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정황 수집,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 선거·정치자금범죄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6명이다. 충북도를 비롯해 시·군·구선관위별로 각 1명이며 충주시선관위만 2명을 선발한다.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이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 지원서 등 관계 서류를 갖춰 충북도선관위 지도과나 근무를 희망하는 시·군·구선관위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공정선거 지원단은 9월 2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 근무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하루 8시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북도선관위 지도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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