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18개팀 480여명 열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에도 스포츠 메카 충북 보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야구 열기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 된다.

보은군에 따르면 ‘2019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야구대회(하계)’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구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에서 초등학교 18개팀, 4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각 조별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 2팀을 가리게 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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