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살수차량이 대전 시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지난 2일부터 대전 시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족산황톳길 관리용 살수차 2대를 도심에 투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된 3.5t 차량은 서구 및 유성구, 2.5t 차량은 중구·동구·대덕구에 배치된다.

특히 대전시에서 운용중인 대형 살수차의 접근이 어려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 살수차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와 협업해 약 2주간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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