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원면 청석굴과 금관숲에서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번 체험교실은 오전과 오후 하루 2번에 나눠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물놀이 안전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물놀이 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에는 휴가 중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안전체험교실 활동을 직접 참관하고 물놀이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야영객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물놀이 장소별로 AED 심장자동충격기를 비치하고, 2시간 간격으로 물놀이 안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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