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국가대표 후보선수, 음성서 담금질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자전거 국가대표후보선수 훈련팀(감독 최기락)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에서 2019년 하계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문화체육관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선수단 26명(지도자 3명, 선수 23명)이 참여해 음성벨로드롬 운동장을 비롯해 음성지역 도로에서 힘찬 페달을 밟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자전거 선수들이 선호할 만큼 잘 갖춰진 사통발달 도로가 연결돼 있어 폭염과 싸워가며 체력강화 훈련에 제격이어서 새 기록을 위한 담금질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