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재)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의 다양한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과정의 첫 단추인 기본교육 과정을 마쳤다.

이번 기본교육 과정은 공공 및 민간영역 평생교육 분야의 관리자, 담당자(운영자), 학습자뿐 아니라 평생교육 관계자 이외의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도내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의 확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평생교육 기본교육 과정은 평생학습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평생학습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의 가치관 및 조직목표의 이해(안산시평생학습관, 최라영 관장), 예산군 학습동아리 예당아씨들을 통한 학습동아리의 이해, 평생 학습적 상황분석을 통한 활용방안(다원이음터, 박현규 센터장)에 대한 평생교육 기본교육 과정 연수 이외에도 충남의 주요 정책과제인 자살예방 관련 정책 홍보 및 인권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연구센터 사람과 사회, 박진영 책임연구원)에 대한 교육과정도 함께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일정상 참여할 수 없었던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를 위해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기관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영상 및 녹화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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