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만㎡ 규모로 2023년 준공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증평초중 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비 1천324억원이 투입돼 기능성 바이오 소재관련 기업체를 유치해 충주 국가산업단지와 오송첨단 의료 복합단지를 연계한 4차 산업 거점지로 조성된다.

군은 충북도와 한국 교통대학교, 충북테크노 파크와 함께 2017년에 4D 바이오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한국 교통대학 증평캠퍼스에 4D바이오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산업화지원 센터에는 2021년까지 점안제(인공눈물), 주름 개선제, 연골치료, 생체 고분자와 같은 4D융합소재 기반기능성 바이오소재 성능 분석부터 시제품 제작 등 60여 종의 장비가 구축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