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 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김미애)가 지난달 2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온양여고 농구팀은 다른 팀에 비해 평균 신장은 작은 편이나, 빠른 패스를 기본으로 스피드 위주의 경기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놀라운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평이다.

온양여고는 지난해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까지 2연패를 차지하고, 2018년도 전국체전 준우승과 2019 여자농구 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등 영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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