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시장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충남도 소비자권익 증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경제통상실장과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 방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충남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정책 방향과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충남도 소비자보호헌장(가칭)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발굴한 제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을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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